US메트로뱅크 2분기 순익 급등
US메트로뱅크가 직전 분기 대비 큰 폭의 순익 증가세를 보였다. 은행의 지주사 US메트로뱅콥은 2024년 2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순이익이 218만달러(주당 13센트)라고 밝혔다. 이는 올해 1분기의 146만 달러(주당 9센트)에 비하면 49%나 오른 것이다. 다만 2023년 2분기 실적 266만 달러(주당 17센트)에 비하면 17.9%가 감소한 수치다. 자산, 대출, 예금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. 자산 규모는 13억4913만 달러로 직전 분기 12억9593만 달러 보다는 4.1%, 전년 동기 11억5722만 달러 보다는 16.6% 늘어났다. 대출 규모는 11억2769만 달러로 직전 분기(10억751만 달러)와 전년 동기(9억6367만 달러)보다는 각각 4.9%, 17% 상승을 기록했다. 총예금고는 직전 분기의 11억3283만 달러에서 4.3%, 전년 동기의 9억9880만 달러에서 18.3% 오른 11억8197만 달러였다.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ROA는 0.66%였다. 이는 2024년 1분기의 0.47%보다는 19베이시스포인트가 오른 것이지만 2023년 2분기의 0.93%에 비하면 27베이시스포인트가 떨어진 것이다. 2.77%를 기록한 순이자마진(NIM) 또한 직전 분기(2.62%)보단 오르고 전년 동기(3.01%)보다는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. 조원희 기자us메트로뱅크 순익 순익 급등 순익 증가세 전년 동기